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숙학교의 줄리엣 (문단 편집) == 특징 == 두 주인공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큰 틀의 모티브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따왔다. 주인공들 이름이 로미오와 줄리엣이고, 사회적으로 금지된 사랑을 나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차이라면 분위기 자체는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 특성상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가볍다는 것인데, 주인공 둘이 몰래 만나 데이트를 하다가 딴 사람한테 들키면 바로 싸우는 척을 하거나 급하게 숨는 개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큰 재미 요소. 그러나 스케일은 더 크고, 관점에 따라서는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심각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앙숙인 두 가문이 도시에서만 맨날 싸워대지만, 이쪽은 아예 학교 내 파벌싸움을 넘어 국가간의 적대 감정에서 비롯된 외교적 싸움과 전쟁까지 깊게 연괸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에선 교제 사실을 들키면 그냥 부모님들한테 크게 혼나는 정도로 끝나지만, 이 작품에선 각 나라 국민들에게 따가운 시선 + 배신자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최악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매장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이누가미 레온|레온]]의 어머니가 웨스트인이라는 게 주위에 알려지자 뒤에서 손가락질을 받게 되어서 레온의 가족이 도망치기 위해 몰래 집을 나왔다.] 주인공 로미오를 포함한 로미오 측 캐릭터들은 [[동양]], [[개]], [[흑]]. 반대로 줄리엣을 포함한 줄리엣 측 캐릭터들은 [[서양]], [[고양이]], [[백]]으로 캐릭터성이 갈린다. 이들이 서로 반대이자 앙숙의 대표적 예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적절한 묘사.[* 설정상 양국간의 전쟁이 얼마 전까지 있었던데다 평화협정까지 맺었지만 그저 형태뿐인데다 아직도 서로 앙금이 남아있다보니 협정도 언제 깨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과거에 양측 어느 학생 둘이 사귀기 시작했는데 그걸 들키자 전교생들에게 배신자들로 찍혀 결국 퇴학당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두번 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이누가미 레온|그리고 그러한 사태가 또 한 번 벌어질 뻔 했지만]] 이번에는 이누즈카와 페르시아의 노력과 그동안의 행적 덕분에 학생들이 두 사람의 편을 들어줬다.] 1화부터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교제하게 만들어 [[하렘]] 전개를 완전히 배제했다. 서브 히로인이 안 엮이는 건 아니지만 주인공 둘의 마음이 확고했고 하렘 전개는 일절 없었다. 그리고 소년 매거진 러브 코미디들의 전통인 자극적인 막장 전개도[* [[굿 엔딩(만화)|시도때도 없는 NTR]], [[5등분의 신부|위장으로 사칭]], [[여친, 빌리겠습니다|조건 만남]], [[도메스틱 그녀|금지된 사랑]] 등.] 없다. 그래서 하렘물의 느낌보다 정통 연애물의 느낌이 많이 나는 편. 학교 생활이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인간관계만을 위해 소비되는 타 러브 코미디와 달리, 학교 생활을 상당히 중시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일단 주인공의 첫 목표가 학교 대표가 되어 학교를 바꾸는 것이고 그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러브 / 코미디의 비중에서도 기본 플룻은 둘의 연애와 관련된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과 진영간 트러블 해결에 둔 만큼 의외로 러브코미디치고 무거운 장면도 많다는 점도 특징이기도 하다. 남성향 러브 코미디인데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다. 남녀 독자 비율이 7:3으로 여성 독자의 비율이 적지 않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